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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직장 상사가 되어서 나를 갈구고 싶다."
"그렇게 하면 폐급 소리 듣기 딱 좋다."
"맞는 말이잖아. 팩트인데 왜?"

이거 혹시 가스라이팅 아닐까.
저 말들에 반박하고 싶은데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요즘은 말 싸움을 하게 되면
자기를 고소해서 벌금이 나오게 만들면 잘못을 인정한댄다.

법적으로 문제 없으면 뭐든 해도 된다는 건지.
그럼 세상에 도의적 책임은 왜 있고,
기본적인 매너와 예의 범절은 왜 존재하는 건가.

이 성격을 견디면서 평생을 살 것이 아니라면
이 관계를 끝내는 게 맞다고 느껴지는데
계속 망설여지는 이유는 뭘까..

오래 연애했다고 다 잘 하고 있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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