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 공부 마치고 버스를 타고 집에 왔다.
동그라미가 없다.
전화기도 꺼져 있다.
카톡을 보니 한 8시 쯤부터 꺼져 있었던 것 같다.
디스코드에 들어와 있어서
피시방에서 게임 하던 건 봤는데
언제까지 했는지는 모르겠다.
아마 그 즈음까지 했겠지.
어디 있을까.
뭐 하고 있을까.
왜 불안하지?
나에게 몇 시에 집에 들어오냐고 묻길래
아홉 시에 간다고 했다.
왜 물어봤을까?
뭘까.
난 지금 왜 불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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