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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 아메리카무라→신사이바시(스지)→오사카성→우메다 공중정원(스카이빌딩)→도톤보리→이치란 라멘→글리카


 

아침에 일어나 처음 간 곳은.. 아메리카무라였어요.


미국식 거리라고 하는데 딱히..그래보이나?ㅋㅋㅋ 미국을 안가봐서 모르겠다


미국 느낌이 조금 느껴지긴 했는데 기대했던 것보단 별로였어요.


아침에 가서 그런지 개장을 한 점포도 별로 없었고요.





















그 주변을 걷다보니 신사이바시가 자연스럽게 나와서 들어가봤어요. 오사카 중심부에는 이런 골목골목시장이 많이 들어서 있는 것 같아요.





제주! 이게 왜 여기 있는진 모르겠지만..ㅎ



유치원 담장에 원생이 그린 그림을 붙여놓은 모양이네요



이런 신사? 절?도 볼 수 있었어요




그러고나서 여기서 점심을 먹었어요! 여기는 홋쿄쿠세이 신사이바시 점인데, 여기가 본점이라고 하더라고요. 오므라이스의 발상지래요 ㅋㅋ 한국어 메뉴판도 있어요! 가격은 700엔에서 1000엔 사이에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해서 조금 어색했어요.




그렇게 점심을 먹고 나와서 아무렇게나 걷다보니 도톤보리를 발견했어요. 아무렇게나 걷는게 참 재밌는 것 같아요 ㅋㅋ 혼자오길 잘 한듯!

 여기가 도톤보리 입구인 것처럼 되어 있지만 실제로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은 이 근처에 강물(?)이 흐르는 곳이죠. 거긴 이따 밤에 가보기로 하고~


 날씨가 정말 좋아서 오사카성에 다시 가보기로 했어요. ㅋㅋ 주유패스 있으니깐~

난바로 가서 모리노미야 역으로!





역시 날 좋을 때 다시 가길 잘 한듯 싶어요.

옆에서 일본 분이 츠텐카쿠 어쩌구 하시길래 봤더니 멀리 츠텐카쿠 빌딩도 보였어요. ㅋㅋ


날이 좋으므로 우메다 공중정원도 다시 가보기로!ㅋㅋㅋ 계획은 왜짜놨는지 모르겠다아
 












가는 길에 위에 햅파이브도 보였어요~ 혼자니까 이런건 패스!


한 번 가봤어서 헤매지 않고 공중정원 입장!










해 지는 것 까지 보고 나오려 했는데 한 시간 정도 기다려야 해가 넘어간다고 해서..(공중정원 올라가면 그날의 해넘이 시간이 써있어요!) 그냥 내려왔어요. 이제 배고프니 밥먹으러 도톤보리로.










운치 있네요. 저 강을 보트같이 생긴 배로 왔다갔다 할 수 있는데 전 안탔어요. 혼자니깐^^

저것도 주유패스로 무료입장이 될..걸..요? 기억이 안나네요.




타코야키 ㅋㅋ 파는 곳도 사람도 엄청 많아요.


저는 미리 검색해보고 온 이치란 라멘으로!! 완전 친절!! 한국어도 있음!! 진짜 일본에 있다 오니깐 그 특유의 친절함에 익숙해져서 한국사람들이 불친절해보일 정도에요 ㅋㅋ 라멘 기본가격 780엔. 입맛에 따라 주문할 수 있고, 한국인은 소스 두 배, 마늘 1/2개로 해야 맞다고 하네요 ㅋㅋ 자판기로 식권 뽑는 방식이고, 자리마다 칸막이가 있어서 저같이 혼자 온 히토리들은 매력만점! 밥 말아먹는거는 소 200엔, 대 250엔.



이치란 라멘! 위치는 위 사진 중에 노란색 테두리로 된 면세점 오른편에 바로 있어요! 눈에 띄는 간판이라 금방 찾을 수 있답니다.




기본 세팅.



먹으면서 주문할 수 있는 메뉴표.


아.. 또먹고 싶다






물도 이렇게 자리마다 정수기가 있어요!



먹고 나오니 줄이 길어졌네요. 들어갈 땐 바로 들어갔는데 ㅋㅋ




타코야키 가게!











도톤보리는 낭만이 있는 동네인 것 같아요.


아까 그 노란 면세점에 가서 친구들이 사달라는 이거 샀어요 ㅋㅋ


 

킷캣 녹차 초콜렛!






홍련의 화살 노래가 나오길래 봤더니 진격의 거인 광고가..ㅋㅋ 6월인가에 2기 시작한다고 하는 것 같네요.


신사이바시를 다시 통과해서 신이마미야에 있는 호텔로.


오늘 건진 것!! 한국에서 검색해보면 품절됐다고 아예 사지도 못했던건데!! 이걸 철지난 거라고 싸게 팔아서 4장을 2천엔도 안되는 돈으로 샀어요 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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