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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국 펑크가 가장 왕성했다고 하는 90년대에 태어났고, 2000년대에는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그 공연들을 즐기고 밴드들과 호흡했던 분들이 정말 부럽습니다.
가끔 유튜브에 펑크 밴드들의 옛날 활동 영상들을 보면 '그 시절 참 재밌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펑크에 열광했다는 걸 알 수 있더라고요.
지금도 물론 적지 않은 사람들이 펑크를 좋아하고는 있지만, 
그때의 그 분위기는 전국민이 펑크를 좋아하게 된다고 해도 재현하지 못할 것 같네요.
여튼, 요즘도 종종 공연에서 보는 노브레인의 대표곡입니다.
노브레인이 '넌 내게 반했어'나 '나는 재수가 좋아' 같은 노래로 유명하지만,
제 생각에 노브레인을 상징하는 노래는 '청춘98'과 '청년폭도맹진가'가 아닌가 싶습니다.
유튜브 영상으로 총 세 개를 준비했는데요.
하나는 예전 버전 뮤직비디오, 또 하나는 노브레인 20주년 기념 앨범으로 리마스터된 버전,
 마지막은 노브레인 전 멤버 차차와 함께한 공연 영상입니다.


그럼 즐감하세요^^












<가사>

막다른 골목으로 질주해 보리라

맨 땅에 해딩 하리라

난장판 굉음 속에 녹아들어 보리라

사정없이 사정하리라


막다른 골목으로 질주해 보리라

맨 땅에 해딩 하리라

난장판 굉음 속에 녹아들어 보리라

사정없이 사정하리라


오오오 (오오오) X4


이제는 절대로 꿈을 꾸지 않으리

이내 꼴통에 새겨 넣으리

서산에 지는 해를 다시 한 번 보리라

조금씩 나를 채워 가리라


오오오 (오오오) X4


(간주)


눈 앞에 펼쳐지는 세상을 보리라

추악한 돼지들의 몸놀림을 보리라

눈 앞에 펼쳐지는 세상을 보리라

추악한 돼지들의 몸놀림을 보리라

이제는 절대로 꿈꾸지 않으리

이제는 절대로 꿈꾸지 않으리


오오오 (오오오) X4


이제는 절대로 꿈을 꾸지 않으리

이내 꼴통에 새겨 넣으리

서산에 지는 해를 다시 한 번 보리라

조금씩 나를 태워가리라


오오오

오오오

오오오

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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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밴드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여름밤 시골 집 마당 평상에 누워, 별빛을 보고 있는 것같은 기분이 드는 음악이 있어서 추천드리려 합니다.

아디오스오디오(Adios Audio)라는 인디밴드의 노래입니다. <반딧불이>


이런 장르의 음악을 처음 접했습니다. 이모 락이라고 본인들을 소개하는 밴드입니다.

보컬 분이 자우림의 느낌이 납니다. 팀에 키보드가 있어서 음악의 색이 알록달록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가사>

  • 밤하늘을 수놓았던 반딧불이야 
    히치하이커 마냥 은하수로 여행을 갔나 

    그댈 그리는 내 마음은 우두커니 
    한그루의 나무 되어 덩그러니 

    눈부시게 반짝이던 별들마저 
    별똥별을 따라 함께 다 떨어졌나 

    마를리 없던 샘엔 앙상해진 웃음만이 
    흩날리는구나 나의 발밑으로 

    흔들리던 불빛 속에 
    따스하던 눈빛 
    우리 노래하던 그 자린 
    황홀한채 그대로 

    I MI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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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본 공연이지만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 않아 올려봅니다.

롤링홀에서 봤던 전인권님

표절 시비나 정치 성향 문제와 별개로 참 좋아합니다

그런 문제를 떼어 놓고 이야기 하는게 어불성설일지도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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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브이홀에서 있었던 록스타뮤직 크루 공연에서 했던 곡이죠.

<퇴근하겠습니다>

퇴근길에 들으면 딱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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