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Youtube

잔나비 최정훈은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믿었는데

역시는 역시입니다. 그가 착한 건 세상 사람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급작스런 인기를 시기하는 사람이

있는 건 알았지만 이런 식으로 말도 안되는 언사로

사람을 매장시키려 하다니 참 뭣같은 사람들이

많다는 걸 새삼 느끼네요^^

직접 브이라이브에서 말한 영상에서는

학생 시절 일진이 되어 버린 친구들을

혼내 주고 싶었는데, 합법적인 방법으로

잔나비 최정훈이 고등학생 때 그 친구들을 

때릴 수 있는 방법이 선도부를 하는 방법 뿐이었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이제 최정훈 학폭 논란은

종결 지어졌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ㅠ

 

 

저는 인디밴드를 참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잔나비를 안 지는 꽤 되었습니다. 슈퍼스타K에 나왔던 이후..?

보컬 최정훈 님이 나혼자 산다에 나오기 전부터 잔나비는 인디밴드 중에서도

꽤나 네임벨류가 있는 축에 속했어요. 물론 우리나라 인디밴드 시장 자체가 너무

작기 때문에 음악계 전반에서 유명했단 건 아니지만..

그런데 잔나비가 지금처럼 확 뜨게 된 건 얼마 되지 않았어요.

제가 알기로 두 세 달이 안 된 걸로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인기를 시기 질투 하는 사람이 분명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개인적으로 잔나비의 음악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사고 방식을 가질 수 있다고는 생각해요.

그리고 학폭 관련 문제에 대해서는 하고 싶은 말이 없습니다. 본인이 사실을 시인하고

팀을 탈퇴했기 때문이죠.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그런 게 아니라

보컬 최정훈에 관한 문제입니다. 그가 돈 많은 기업의 아들이었다, 또는

최근 비리가 있었던 기업인과 연관이 있다는 발언 등 이런 것들은 페포니 뮤직 측에서

공식적으로 사실이 아니란 것을 밝혔고, 최정훈 님의 인스타그램에서도 해명을 한 바가 있습니다.

 

거기에 써져 있는 댓글이 가관이더군요. "믿어 본다 진짜" 라고 하셨던데..

ㅋㅋㅋㅋㅋ 너무 같잖더라고요. 사람 유명해졌다고 그렇게 먼지 털듯이 터는 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아니라고 해명했고, 어린 시절 힘든 일까지 다 말해 가면서 사람들에게 진심을 전하려고 한 것이

눈에 보일 정도로 안쓰러워 보이더군요. 제가 너무 감정적인가요..?

오랜 기간 잔나비를 좋아해왔던 입장으로서 조금 화가 납니다.

 

그 동안 알지도 못했던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 와서 우와 노래 좋다 하더니

뭐 하나 터지니까 또 우루루 몰려 가서 돌을 던지는 꼴이 참.. 보기 역겹네요.

그들의 잘잘못도 있겠지만 그것을 떠나서 대중들의 폭력성 또한 심각한 것 같아요.

여튼.. 너무 답답해서 글을 적어 봅니다. 물론 잘못한 것은 잘못한 것이지만

한 사람은 그걸 시인하고 지금까지 이뤄온 모든 것을 포기한 채 팀을 탈퇴한다고 했고,

다른 한 사람은 자신의 결백을 온 힘을 다해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 사태로 인해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입을 피해는 막심하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당장 대학 축제

진행 위원회 측에서 취소를 통보했다는 곳도 많은데요. 이렇게 급작스럽게 인기가

폭발했다가 뭇매를 맞을 정도로 폭망한다는 것. 대중들이 한 음악가를 도의적인 책임을 물어

이렇게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답답했습니다.

 

 

 

- 사진 출처 : Google




<가사>

막히는 자동차 안에서 우린 아무 말이 없었지

이미 지칠 대로 지쳤지

도로는 뚫릴 생각이 없지

멈춰진 자동차 안에서 우린 아무 말이 없었지

가끔 마주 보며 웃었지

그래 그래도 우린 좋은거야


좁은 사무실에서

차가운 자취방에서

이대론 안된다며 떠나자던

약속에 여행은 시작됐지


시원한 바닷가에서

예쁜 여자 사이에서

제대로 즐겨 볼거야

이깟 교통체증쯤 아무래도 좋아


막히는 휴가철

뜨거운 도로 위라도

우리 함께 가는 지금 이 순간 좋아


막히는 휴가철

뜨거운 도로 위에 뭘 해도 좋아

함께 가는 휴가철 도로 위


창문을 조금 여니 매미가 울어대네 

(찌용찌용)

잠이 오네

그래도 우린 아직 가야만 해


숨 막힌 독서실에서

아르바이트에서

이대론 안된다며 떠나자던 

약속에 여행은 시작됐지


시원한 바닷가에서

예쁜 여자 사이에서

제대로 즐겨볼 거야

이깟 교통체증쯤 아무래도 좋아


막히는 휴가철 뜨거운 도로 위라도

우리 함께 가는 지금 이 순간 좋아

막히는 휴가철

뜨거운 도로 위에 뭘 해도 좋아

함께 가는 휴가철 도로 위


위에서 아래로

아랫사람은 위로

윗사람은 또 아래로-


유ㅟ에서 아래로

아랫사람은 위로

다시 윗사람은 또 아래로

좋아


막히는 휴가철

뜨거운 도로 위라도

우리 함께 하는 지금 이 순간 좋아


막히는 휴가철

뜨거운 도로 위에 뭘 해도 좋아

함께 가는 휴가철 도로 위


(아 진짜 멋지다)

(얼마나 남았냐)

(한 200키로?)

(웃음)


함께 가는 휴가철 도로 위






저는 한국 펑크가 가장 왕성했다고 하는 90년대에 태어났고, 2000년대에는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그 공연들을 즐기고 밴드들과 호흡했던 분들이 정말 부럽습니다.
가끔 유튜브에 펑크 밴드들의 옛날 활동 영상들을 보면 '그 시절 참 재밌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펑크에 열광했다는 걸 알 수 있더라고요.
지금도 물론 적지 않은 사람들이 펑크를 좋아하고는 있지만, 
그때의 그 분위기는 전국민이 펑크를 좋아하게 된다고 해도 재현하지 못할 것 같네요.
여튼, 요즘도 종종 공연에서 보는 노브레인의 대표곡입니다.
노브레인이 '넌 내게 반했어'나 '나는 재수가 좋아' 같은 노래로 유명하지만,
제 생각에 노브레인을 상징하는 노래는 '청춘98'과 '청년폭도맹진가'가 아닌가 싶습니다.
유튜브 영상으로 총 세 개를 준비했는데요.
하나는 예전 버전 뮤직비디오, 또 하나는 노브레인 20주년 기념 앨범으로 리마스터된 버전,
 마지막은 노브레인 전 멤버 차차와 함께한 공연 영상입니다.


그럼 즐감하세요^^












<가사>

막다른 골목으로 질주해 보리라

맨 땅에 해딩 하리라

난장판 굉음 속에 녹아들어 보리라

사정없이 사정하리라


막다른 골목으로 질주해 보리라

맨 땅에 해딩 하리라

난장판 굉음 속에 녹아들어 보리라

사정없이 사정하리라


오오오 (오오오) X4


이제는 절대로 꿈을 꾸지 않으리

이내 꼴통에 새겨 넣으리

서산에 지는 해를 다시 한 번 보리라

조금씩 나를 채워 가리라


오오오 (오오오) X4


(간주)


눈 앞에 펼쳐지는 세상을 보리라

추악한 돼지들의 몸놀림을 보리라

눈 앞에 펼쳐지는 세상을 보리라

추악한 돼지들의 몸놀림을 보리라

이제는 절대로 꿈꾸지 않으리

이제는 절대로 꿈꾸지 않으리


오오오 (오오오) X4


이제는 절대로 꿈을 꾸지 않으리

이내 꼴통에 새겨 넣으리

서산에 지는 해를 다시 한 번 보리라

조금씩 나를 태워가리라


오오오

오오오

오오오

오오오

  옐로우몬스터즈라는 밴드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활동 당시 주 1회 정도 공연을 했었는데, 한 두 달에 한 번씩은 찾아가서 공연을 보기도 했을 정도니까요. 국내에서 라우드와 펑크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빠질 수 밖에 없는 팀이었습니다. 활동도 부지런하게 해서 1년에 정규 앨범 한 장이 나왔습니다. 락페스티벌 섭외도 매년 있었고요. 

그런데 군대 시절, 사지방에서 옐몬의 활동 중단 소식을 접했습니다. 당시 저는 일병이었는데, 충격 때문에 일주일정도 일과를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이 소식이 있기 얼마 전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반(Van)님께서 돌아가셔서, 그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일어난 일이었어요. 옐몬은 트위터에 "옐몬은 영원합니다."라고 다시 돌아올 것 같이 이야기를 하고 각자의 길을 갔습니다.

보컬 이용원 님은 솔로 앨범으로 일본 멤버들과 2017년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참가했고, 드럼 최재혁 님은 잠비나이의 정식 멤버가 되었습니다. 베이스 한진영 님은 크리쳐스라는 밴드를 결성했지만, 활동은 많지 않았어요. 

그런데 얼마 전 최재혁 님과 한진영 님이 코어 메거진 전 멤버와 리플렉스 전 멤버와 함께 에이치얼랏(H a lot)이라는 밴드를 결성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얼마 전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렸던 Save the punk rock 공연의 오프닝 팀으로 첫 공연을 했습니다. 옐몬을 다시 기대하는 건 어려울 것 같아요. 제 개인적 바람은 당연히 재결성이지만..

궁금하신 분들 위해 영상 투척하고 사라지겠습니다. 총총....




밴드 하수상의 멤버이기도 한 가수 선미킴 님이 얼마 전 신보를 냈습니다!
저도 주문했는데요, 싸인까지 해주시더라구요. 하하
1번 트랙인 <벌써 일 년>은 잔잔한 기타 반주로 시작해,
 브라스 솔로로 음악의 감성을 한 층 깊게 만든 듯합니다.
제가 현학적 표현이 서툴러 잘 표현은 못하겠지만, 
조용하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음악이라 추천해드리고 싶어서 포스팅 해보아요.
즐감하세요!
<가사>
대가 떠난 지 벌써 일 년
시간은 그렇게 흘러가네
널 기다리지 않아
돌아오지 않을 테니
멀리 멀리 떠나 다 잊을 수 있게
I'll let you go
그대 그리워도 찾지 않을게
하지만 우리 같은 추억 속에 살아
I'll let you know
내가 얼마나 널 사랑했는지
그대여 부디 행복하게 살아
그대를 보내고 남겨진 나
알 수도 없는 길 걸어가네
널 기다리지 않아
돌아오지 않을 테니
멀리 멀리 떠나 다 잊을 수 있게
I'll let you go
그대 그리워도 찾지 않을게
하지만 우리 같은 추억 속에 살아
I'll let you know
내가 얼마나 널 사랑했는지
그대여 부디 행복하게 살아





로맨틱펀치의 보컬 배인혁 님이 유튜브에서만 공개했던 곡들을 한 달에 한 곡씩 음원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노래가 정말 좋아요. 영상 속 기타로만 들려오던 음색과는 또다른 느낌이네요.

첫 번째 영상이 예전에 올라왔던 비공식 영상이구요.

두번째가 이번에 나온 뮤직비디오 겸 음원입니다.

뮤비가 박효신 느낌이 살짝 나는 것 같기도 하고..ㅎㅎ

여튼 좋은 곡은 우리 같이 들어요! 


<가사>

가사/ 나는 당신에겐 그저 지나가던 길의 들꽃인가봐요 텅빈 얼굴로 바라보다 말없이 가버리죠 나는 당신에겐 그저 오래된 나무의 그림자인가봐요 곁에 누워 한숨 짓다가 이내 가버리죠 어딘가로 가버리면 몇날 며칠 또 기다리네 기약없이 그대여 그대여 가지마요 내가 그댈 지켜줄게요 그대여 그대여 가지마요 내가 안아줄게요 나는 당신에게 그저 바람 불어오는 언덕인가봐요 멀리 어딘가 바라보다 터벅 터벅 내려가죠 머릿결 흩날리는 뒷모습만 바라보네 하염없이 그대여 그대여 가지마요 내가 그댈 지켜줄게요 그대여 그대여 가지마요 내가 안아줄게요 그래도 나는 당신에게 기차도 서지 않는 간이역이죠 잡초 가득한 철로위로 나를 찾아와주죠 나를 찾아와주죠

작사/작곡 배인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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