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을 소위 '꼽'주기 위함이 아니라면,
자신의 의견을 말할 때
반드시 상대방이 불쾌하지 않도록
말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물론 말투보다 중요한 건 그 안에 담긴 메시지지만,
사람들은 맞는 말을 듣더라도 말투가 띠꺼우면
대부분 말에 담긴 메시지보다
띠꺼운 말투에 먼저 기분 나빠하느라
메시지에는 주목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의 발화의 목적이
상대방의 기분을 나쁘게 하거나
'꼽'을 주려는 목적이 아니라,
내 주장을 상대방에게 이해시키고
자신의 의견을 받아들이게끔 하려는 것이라면
반드시 말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맞는 말 해주는 건데
듣기 좋게 말해주기까지 해야 하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말투를 신경 쓰지 않고 말한다면
당신의 발화는 상대방에 대한 설득이라는 목적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것이다.

인간 또한 여느 동물과 같이
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발화에 상대방의 감정을 건드리지 않으면서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는 것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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